네이버 블로그 방식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티스토리로 옮겨 탔다. 이것 저것 정리해야 할 것 많긴 한데 확실히 자료 정리하는데에는 티스토리가 짱 편한 것 같다. 감귤이가 어제부터 몸이 안 좋아서 어제 밤에 급하게 병원을 갔는데 소장에 염증이 생겼다고,,, ㅠ 스트레스 성이나 뭐 잘 못 주워먹어서 먹은 것들이 소화가 되지 못하고 구토로 나타나는 것같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. 얘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가 있나 싶다가도 최근 조금 무심하게 대한 것이 스트레스로 나타났던 걸까? 힘 없이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ㅠㅠㅠ 아프지 마라 감귤 ㅠㅠㅠ 에혀,, 오늘 부터 약을 먹이는데 그래도 조금씩 사료랑 간식을 먹어서 다행 인 것 같다. 유튜브에서 고양이 알약 먹이는 법 정독한 보람이 있는지..